노인복지회관, 재단 창립총회···신임이사 8명 임명
노인복지회관 재단이사회(회장 하기환)가 17일 로텍스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.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이사 8명이 임명돼 하 회장을 비롯해 김영태 이용태 공동의장 스칼렛 엄(LA한인회) 구자온(한국노인회) 회장 등 5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. 신임 이사에는 이창엽 LA한인회 이사장, 정주현 미주상공인총연 이사장, 신성균 삼호관광 사장, 김춘식 고암건설 사장, 홍석자 전 국제한국여성경영자협회 회장, 한국노인회의 장영신 회장, 박문혁 고문, 이용이 부회장 등이 영입됐다. 재단이사회는 5월 중 이사회를 통해 회장 이사장을 선출하는 등 역할 분담을 한다는 방침이다. 또한 그동안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지원을 했던 교회 관계자들도 이사로 영입하는 등 이사진을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. 서기원 기자 kiwons@koreadaily.com